경북 구미시가 집행한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기념행사 예산이 5년새 18배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의 서거 추모행사 예산도 2배 이상으로 늘었다.
17일 연합뉴스 취재 결과 구미시의 박 전 대통령 탄생 기념행사 예산은 2008년 446만원에서 2009년 6,325만원으로 크게 증가한 뒤 2012년 7,950만원에 달했다.
올해는 아직 정산이 끝나지 않았으나 집행 계획액은 8,122만원에 이른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312/e20131217140330117920.htm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고 산 사람은 살아야지" 라는 지극히 평범한 상식도 그 동네에선 안통하나봅니다
산사람이 써야할 돈을 죽은 사람을 위해 쓰고있으면서도 불평하나 없으니 역시 그분은 반신반인이 맞나봐요
누굴 좋아하고 섬길 자유는 한국에 충분히 보장되있는데, 그런의미에서 각종행사도 자비를 걷어서 치루세요
시(市)예산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전체예산에서 할당받은거고 또 결국은 그거 다 국민의 세금이거든요
일부 단체의 사적자유에 왜 남의 돈을 가져다가 그 굿거리장단을 치루세요 ? 참 심보 고약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