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공식입장 + 유머 하나

나무의미소 작성일 13.12.23 12: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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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사옥 진입에 대한 경향신문의 입장

민주노총이 입주한 건물의 주인은 경향신문입니다. 경찰은 철도노조 파업 후 수차례 철도노조 간부 검거를 위해 경향신문 사옥에 진입할 수 있음을 밝혀 왔습니다. 이에 경향신문은 영장을 발부받았다 하더라도 여러 가지 예기치 않은 불상사가 우려되므로 신문사 건물에 경찰이 진입하는 데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22일 경향신문의 동의 없이 기자들이 신문을 만드는 시간에 현관 유리문을 깨고 잠금장치를 부수고 최루액을 뿌리며 강제 진입해 12시간 동안 건물 내부를 장악했습니다. 이 사이 경향신문 기자들은 5중, 6중의 경찰 차단벽에 막혀 회사 출입에 제한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전날 경향신문에 “영장 집행을 할 경우 서울경찰청장이 30분 전에 경향신문 측에 직접 연락하겠다”고 했던 약속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경향신문은 경찰이 헌법이 보장한 언론자유를 심대하게 위협하고, 언론사의 시설물을 파손한 데다 신문 제작에 중대한 차질을 빚은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합니다. 정부 당국의 책임있는 입장 표명과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합니다. 경향신문은 철도 노조원들에 대해서도 민주노총 사무실이 아닌 경향신문 내 다른 공간에서 점거 농성을 벌인 것에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자 불법 감금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사항에서 경향신문사도 유감 표명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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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양반아 그건물에 정수 장학회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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