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라는 건 법률 또는 서류상으로만 불려지는 것이고
특정 업체의 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아마도 1/2 이상일 겁니다) 회사를
그 특정 업체의 모회사라고 하고 특정 업체는 자회사가 됩니다.
사업자등록증이 우선 다르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세금도 따로 내고 수익 및 분배도 업체별로 진행되겠죠.
이미 철도공사는 몇몇 자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레일 유통... 머 이런식으로 코레일 어쩌구 라고 되어 있는 회사는
모두 철도공사의 자회사 입니다.
아 그리고 민영화가 되는 것이 좋게만 된다면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수많은 나라에서 희망을 가지고(정말 잘해보자고 한것인지
대기업의 로비에 의해서 된것인지는 모르지만) 공공사업을 민영화했지만
재미를 본 경우가 거의 없죠(해당 국가의 국민의 입장에서는...기업는 때돈을 벌었겠지만)
잘만 되면 좋은 것 아닌가?
사회주의/공산주의 이념이 유토피아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집행해 나가는 것이 사람이라는 것을 간과했고 결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