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을 장기적으로 이끌어 나가려면 당연히 노조의 지도부가 온전히 버텨줘야하는데..

철도 노조지도부들은 ...그냥 봐도 참 대단한것 같네요..

물론 때가되면 사법처리는 받게 되겠지요..코레일에서 합의가 원만히 진행된다 해도..

'불법?'파업에 대한 책임은 져야하니까. 

민노총에서 허탕을 친 경찰이 다시 민주노총을 들어갈수 있을까?..압수수색영장없이?

명박시절 불교계와 껄끄러웠던게 아직 정리가 않되었는데 다시 조계종을 치고 들어갈수 있을까..?

오늘 또다른 지도부는 민주당사로 들어갔다는 군요...ㅎㅎㅎ

민주당에서 내보낼리 만무하고 천상 체포하려면 민주당사를 치고 들어가야하는데..

이번에 명동성당은 빠졌네요..ㅎㅎㅎ 아무래도 시국미사이후에 대한 부담을 주기 싫었던건지 어떤

배려인지 선긋기인지는 모르겠지만..머리좋은 양반이 장기 파업으로 가는 계획은 잘 세운것 같네요..

힘대 힘싸움에서 절대적으로 밀릴 수 밖에 없는 노동자 입장에서 사법처리와 손배소까지 떠안지 않으려면..

어지간한 강단으로 싸우지않는한 힘든 싸움이 될것 같네요..

우리에겐 잠시의 불편일 따름이니..같은 노동자로서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