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교육이 개|병|신인 이유 (전교조)

나샷nasa 작성일 14.01.07 20: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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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뇌당했다!!!

 

 

장학사가 "꼴사나워 국기에 경례 생략"
[중앙일보] 입력 2013.12.04 01:34


 [출처]   http://joongang.joins.com/article/931/13303931.html?ctg=1200&cloc=joongang|home|newslist1

 

 

전북교육청 독일교사 초청행사서 교육감도 있는데 국민의례 안 해

6050_10748_2222.jpg  ▲ 박일관 전북도교육청 장학사 ⓒ 전북일보 기사 화면 캡처

 “외국인을 모셔 놓은 자리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것은 꼴사나워 생략합니다.”


현직 장학사가 외국인 초청 특강에서 이런 말을 하고 국민의례를 생략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발언은 지난달 28일 전북도교육청이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독일 혁신교육 특강(독일 혁신교육 동향)’에서 나왔다. 유네스코가 국제혁신학교로 지정한 독일 중부 헬레네랑 학교의 알베르트 마이어 수석교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자리였다. 사회를 맡은 박모(53) 장학사가 이런 말을 했고,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등은 하지 않았다. 행사에는 김승환(59) 전북교육감과 지역 교장·교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장학사의 발언과 관련해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는 3일 성명을 내고 “국내외 인사가 모인 공식행사에서 신성시해야 할 국민의례를 ‘꼴사납다’고 표현하고 의도적으로 생략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강연에 갔던 한 초등학교 교장은 “외국인이 초청국 국민의례를 지켜보는 것이 꼴사나운 일인지 수긍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박 장학사는 “전날 전주교대가 외국인을 초대해 학술세미나를 진행하면서 국기에 대한 경례부터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까지 하는 것을 보고 초청한 외국인을 배려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해 그렇게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만약 그런 절차(국민의례)를 한다면 해당 외국인의 국가도 연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장학사는 1980년대 전교조 활동을 하다 해직됐으며, 94년 재임용됐다. 전북 전주와 무주에서 중학교 교사로 일했고, 2011년부터 도교육청에서 교육혁신을 담당하고 있다.

 

전주=권철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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