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도 '개인 정보' 털렸다

할미넴 작성일 14.01.19 18: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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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 확인 절차 허술한 탓에 누리꾼들이 알아내
휴대폰·주민등록 번호 등 민감한 정보 빠져나가
SNS에서 분노 폭발…“해당 금융사들 엄벌” 촉구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20346.html

 

 

털렸는지 알아보는 저 절차가 실은 또 하나의 유출건수를 만들어주는거죠

가령, 우리집 자물쇠가 털린적이 있는지 알아보기위해 열쇠의 본을떠서 열쇠집에 맡기고

그간 주문한 열쇠중에 우리집것과 맞는게 있는지 확인해보는 거.

'열쇠를 본떠서 열쇠집에 맡기는' 행위가 이미 자신을 유출시키는거죠

대체 저런 온라인 확인작업을 뭘 믿고 당당하게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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