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경제를 세웠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전부 박정희 공으로 돌리면서
IMF관련해서 극복하고 한거에 대해 국민들이 금모으기 했다면서 김대중이 한게 뭐있냐고 무조건 국민이 잘했다는 사람은 보이는 반면
박정희때건 김대중때건 국민들이 열심히했다 라는 사람은 못본것 같네요.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히딩크가 감독이 훌륭해도 선수가 없으면 안되다고 했나... 잘 따라주지 않으면 안된다고 했나
그런 의미의 말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닌가... 아무튼
이끄는 사람이 아무리 계획을 잘짜고 실행할려고 해도 이끌리는 사람이 무시하고 안하고 하면 말짱 꽝인것을..
어떤것은 한 사람이 공을 독점하고 어떤것은 무조건 다수한테 공을 몰아주고
왜 그러는 걸까요? 잣대를 똑같이 들이대기 싫은걸까요 아니면 누구는 좋아하고 누구는 싫어하니 그런걸까요?
더불어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공하고 과는 분리해서 말해야 된다는 사람치고 정말 그런사람 못봤습니다. 아 인터넷에서 진짜 열손가락에 뽑히게 보긴했네요. 롤에서 상대편에 일베가 두명있었는데 뜬금없이 노무현 개객기 해보래서 나도 박정희 개객기 해보라고 했더니 일베 한명이 박정희 개객기를 시전했고 다른 일베가 막 뭐라했더니 그 개객기한 일베가 말하길 유신이었나.. 기억 안나는데 어떤 부분은 확실히 잘못했다고
그리고 나도 박정희 독제 싫어하지만 경제부분은 잘한거 아니냐는 사람은 넷상에서 소수로 본적이 있네요.
근데 좋아하는 사람치고 과를 찌르는 사람없데요. 최근 이승만 좋아하는 사람이 조금 보이던데 그런사람들이 라디오로 거짓말 치면서 한강다리 끊고 도망간것은 이야기 안하는것처럼..
아니면 원래 공과를 둘다 이야기해도 여기저기 밀려서 안보이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