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대하고 경희대 기숙사문제인가? 신축할려니 근처 하숙집이나 원룸하시는 분들이 엄청나게 반대하고.. 자기들 생존권 걸렸다고 그런 기사하고

집값관련 기사에서 내려가면 안된다고라던가 뭐좀 들어갈라하면 집값떨어진다고 난리치거나 하는거 보면서 궁금한게

그분들 자식들이 나중에 대학가서 하숙하거나 자취할때... 혹은 더 커서 결혼하거나 독립할때 집구할때 그 어마무시한 집값때문에 힘들어할때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자기집값은 내려가면 안되지만 다른 곳은 내려가도 괜찮아 라고할까요 아니면 그냥 아무말 안할까요

혹은 어떤 다른말을 할까요?

대체로 서울로 사람들이 몰리는데 서울집값이 결코 싼것도 아닐테고... 발품팔면 그나마 좀 싼 곳을 찾는다고해도... 그게 정말 싼게 아니고 상대적으로 싼 것일텐데...

막말로 외동딸 혹은 외동아들이라던가 한다고 자기들이 살 집 팔고 돈보태주고 자기들 집 구할려고해도... 정말 좋은 곳에서 살아서 막 몇십억에 팔려서 몇억짜리에 자기 명의로 집사서 또 구할 수 있는 사람이 넘치는 것도 아닐테고...

후에 자기 자식이 고생할건 알지만 그렇다고 지금당장 잘못되면 나중이고 나발이고 큰일나니깐 그냥 떨어지면 안된다는 걸까요

아님 그냥 이유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