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중화사대주의자들 유형별 분석

이밥에고깃국 작성일 14.01.31 15: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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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_img_caption.jpg 중국 성·시·자치구별 임금 현황.


 

1.좌익이념형

민주당(민족주의좌파)~통진당(공산주의,김일성주체사상)

한겨레,경향,오마이,프레시안,시사in 등등

이들 좌익 진영의 이념적 공통점은 친북과 반미.
 
지나가 북한 체제를 후원해주기 때문에 지나가 동북아의 패권을 가져야한다는 친북적 중화주의

지나가 미국과 맞먹는 강대국이 될꺼라는 `널리 유행되고 있는 착각`에 감명받아 `민족의 원쑤 미제`를 지나가 대신 박살내주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지나를 응원하는 대리만족적 반미주의


지나가 어쨌든 사회주의(?) 전통을 가진데 대해 우호적 감정을 가지면서 지나와 정치적,외교적으로 밀착해야 한다는 이념적 동지주의

올타임 No.1 도살자 모택동과 관련해 <대륙의 붉은 별>등을 통해 형성된 `대장정 신화`에 감명받아 모택동을 숭앙하고(ex 로무현,리영희) 지나에 대한 환상을 가지는 개인숭배적 환상주의



2.경제주의형

삼성과 친밀한 중앙일보가 대표적.

지나가 미국경제를 앞지를 것이라는 역시 `널리 유행되고 있는 착각`에 휩쓸려 지나에 대한 장및빛 전망을 쏟아내며 `지나붐`을 주도.

지나의 중화패권주의적 행태에 따른 한국인의 반지나의식이 일어날 때에는 여지없이 개입해 "지나에서 혐한감정이 일어나 수출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경제 논리(?)를 앞세워 물타기.


대표적으로 지난 2008년 서울 성화봉송 짱깨폭동으로 일어난 한국인들의 반지나의식과  베이징올림픽에서 짱깨들의 혐한폭거에 위기감을 느낀 나머지  짱깨들에게 `겸`손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자는 <겸따마다>운동을 벌이면서 완전히 가해자(지나)와 피해자(한국)를 뒤바꾸며 지나에 굴종.

뿐만 아니라 중앙일보는 `지나연구소`를 설립하고 만화가 이원복을 통해 `세계사 기행-지나`를 연재하면서 중화사관과 `지나대세론`을 전파.

"지나한테 밉보이면 안된다"는 식의 자발적 투항주의, 패배주의



3.민족주의형

민족주의자가 왜 숭지나사대주의를 하는지 의아하겠지만 한국의 전통적인 중화사관 교육을 받은 민족주의자들 중 일부은 숭지나사대주의에 매우 친밀.

지나와 한국을 동일시 내지 운명공동체로 여기면서 지나의 급부상(?)을 한국의 일처럼 환호.

조선의 중화사대주의를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인식.

지나가 조선(한국)보다 우월하니 지나에 순종해야 한다는 자발적 복종주의

지나의 영광이 곧 한민족의 영광이라는 자발적 동화주의



4.빠돌이형

중화패권주의 판타지소설 `삼국지`와 무협지,무협드라마 등에 빠져 지나가 `대국`(?)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지나의 급부상(?)을 `필연`으로 인식.

지나가 `대국`(?)의 역사를 가졌으니 다시 `대국`(?)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大지나주의

지나는 패권의 운명을 타고났다는 지나패권 운명주의



5.하반신형

지나 일반인들보다 소득이 높고 지나에서 한류붐이 있는 것을 십분 활용해 한국에서 자신의 스펙으로는 넘볼 수 없는 외모의 여자를 지나에서는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사귀는 것이 가능해지자 지나에 대해 급호감.

한국에서는 별볼 일 없었는데 지나에 가서 한국인이라고 대접받고 자기 외모수준에 비해 높은 외모의 지나여자를 사귀면서 마치 자신이 한류왕자라도 된 듯한 착각에 빠지는 찌질이 부류.

한류를 이용해 자기 스펙보다 더 많이 가져보겠다는 한류버프 횡재주의



6.학력뻥튀기형

지나에 유학을 가서 외국인특례입학으로 들어간 지나대학을 졸업한 관계로 지나가 잘 되어야 뭣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세계최강(?)대국 지나의 최고명문 베이징대,칭화대 졸업`이라는 식의 `허위과장광고`를 할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지나가 잘되는 것을 열망하는 학력스펙 뻥튀기주의



7.생계형

지나에 장기체류하면서 사업을 벌이고 있거나 지나와 연관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지나가 잘되어야 자신들의 `생계`도 보장받는 `운명공동체들`.

지나에게 자신들의 생계가 걸린 지나 이권주의



8.냄비형


귀가 얇고 시류에 잘 휩쓸려다니는 일반적인 한국인들.

하도 언론에서 "지나가 이렇게 발전(?)했다" "지나가 대세(?)다"라고 떠들어대니까 그것에 휩쓸려 지나에 대한 경외심을 가짐.

"지나가 저렇게 발전하다니 대단하다"는 동경심리와 "지나가 저렇게 발전하면 앞으로 한국은 어떻게 될까"라는 두려움이 뒤섞임.

언론에서 이끄는 결론대로 "지나를 열심히 배우고 지나하고 많이 교류하고 지나한테 밉보이지 않게 조심하며 살자"고 다짐.

다들 지나가 대단한 나라가 된다고 하니 지나한테 굽히고 살자는 군중심리적 지나공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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