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공원보다 DMZ에 제3의 중립지역을 만들어 남북한 인권문제로 인한 수용소(피난처?)같은걸 만들자"

찰카닥 자유겟에 DMZ평화공원 얘기가 나왔을때 그냥 댓글로 달아봤던건데

반응은 극과극이더군요

말도안된다, 현실성이 없다, 괜찮은 방법같다...

우리가 북한에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물자(쌀이라 치자)를 보내도

정권에 따라서 쌀이 융합반응으로 우라늄도 됐다가 정상적인 소화를 거친 똥이 되기도 하는데

분명한건 지원한 물자가 정말 어려운 북한인민에게 돌아가느냐는 의문이 남는다는거죠

그게 명확하지 않다면 차라리 UN산하 중립지역을 만들어서

북한의 꽃제비(아사 직전의 부랑자)나 정치범 수배자들이 와서 지낼수있는 모종의 피난처 같은걸 만드는건 어떨지...

기한은 통일까지만으로;

큰 문제는 딱 하나, 자주적 문제해결이 아니라 외세개입이라는거.

물론 치명적인 문제이긴 하지만 북한에 지원하는 문제로 매번 투닥거릴바에야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특히 극우님들의 의향은 어떠하신지...

NLL 은 언급만해도 잡아먹을듯 하면서도 이번 DMZ 평화공원엔 그닥 반발이 없는거 같아서 함 찔러봅니다용

콕~! 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