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X6s6YKlTpfw

만명의 합창.
만명이 서양 정장으로 베토벤의 교향곡 9번 중 클라이막스를 노래했답니다. 
이른바 환희의 송가.

일본 동북지방 대재난 일주기를 맞아 피해 중심도시 "센다이"에서 열린 행사, 전국에서 모인 일만명의 남녀노소 합창이라고 하네요.
이게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이야기하는 것이겠지요. 
함 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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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와 규모.....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폭동이 일어나도 시원치 않을 상황인데 멋진 양복입고 목청껏 노래하네요.

후쿠시마 원전이 어떤 재앙인지 모르고 환희의 송가를 불러 제낍니다.
그 환희가 무슨 뜻인지나 알까 궁금하기만 합니다.
이게 일본의 맨 얼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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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서 퍼온겁니다만.. 정말 박근혜가 뭘해도 흔들리지 않는 지지율과

하나같이 우경화의 한길로 달려가고 있는 동북아 국가들을 보면서 

솔직히 전 요즘 좀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