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기한게 요즘 이슈가될정도의 큰파업이 생기면 불법아닌 파업이 없는거같아요
전부 불법파업이고 기업은 개인한데 손해배상걸고있고 그러고있죠
근데 이상하지 않나요 어떻게 파업마다 불법이 아닌게 하나도 없나요 ㅋㅋ법이란게 어짜피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인데 파업이 생가면 이야기들어보고 협상할 생각을 안하고 일단 불법딱지붙일걸 어떻게든 찾아내서 악착같이 그것만 물고늘어져서 입을 막아버리는게 요즘 방식같습니다
아래에 나온 의사파업시에 불법행위 처벌한다는것도 그래요 기사내용보면 장관이 진료명령했을시에 거부하면 불법이라서 처벌할수있다는 내용이나오는데요 이것도 틀린말은 아니에요 불과 재작년까지 의료법공부했었으니 정확히 기억이 잘납니다. 그런데 대처법이 참으로 개같지 않나요?? 일말의 협상과정같은거 없이 파업하려고하자마자 너 이시끼 불법임 가만안둬!! 이런대처가나오다니 ㅋㅋㅋ 대체 합법으로 파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물어보고 싶을 지경입니다
제가 근무하는곳에서는 월요일에 병가나 연가 허용하지 않는다고 무조건 근무하라고 위에서 지시가 내려오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전 이번파업과 관계없는 한의사지만 병가내고 그냥 원래대로 진료볼까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화가나서 쓰다보니 이것저것 두서없이 주절거렸네요;; 정리하면 요즘 파업에대한 정부와 기업들의 대처 정말 개같습니다
이런식으로 할말못하게하고 일하게하면 현대판 노예가 이거지 별거있나요 주인님 말씀에 토 못달고 주인님이 하라는대로 해야하고 정부에 물어보고 싶습니다 그럼 의사들이 어떤식으로 파업을해야지 합법적인 파업이 되나요 아니면 애초에 의사는 파업같은건 해서는 안되는 존재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