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08
제가 나이 먹음에 따라 점점더 연로해지시는 부모님과 장인 장모님을 보면 마음이 싸~해집니다..
동네나 지하철 주변에서 폐지를 줍는 노인분들을 봐도 마음 한켠이 답답하기도 하고..
언젠가는 이별을 하겠지..그순간이 오면 난 어찌해야하나~ 하는 먼 미래생각에 마음이 먹먹해지기도 하네요..
참 열심히들 사셔서 이젠 쉬시고 앞으로 남은 시간을 즐기며 누리면서 사셨음 좋겠는데
항상 멈칫 멈칫 하시더군요..놀아도 되나? 쉬어도 되나? 그런생각이 드신다고 하시네요..
인터넷에서 저 여인네의 칼럼을 보고 참 글잘쓴다...라는 생각에 성격에 맞는 게시판은 아니지만..정경사로~~
좋은 봄날 하루 보내세요..효도도 많이 하시구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