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가장 차가웠던 '그'와의 키스

초록까딱이 작성일 14.03.28 09:34:54
댓글 1조회 824추천 2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08

제가 나이 먹음에 따라 점점더 연로해지시는 부모님과 장인 장모님을 보면 마음이 싸~해집니다..

동네나 지하철 주변에서 폐지를 줍는 노인분들을 봐도 마음 한켠이 답답하기도 하고..

언젠가는 이별을 하겠지..그순간이 오면 난 어찌해야하나~ 하는 먼 미래생각에 마음이 먹먹해지기도 하네요..

참 열심히들 사셔서 이젠 쉬시고 앞으로 남은 시간을 즐기며 누리면서 사셨음 좋겠는데 

항상 멈칫 멈칫 하시더군요..놀아도 되나? 쉬어도 되나? 그런생각이 드신다고 하시네요..


인터넷에서 저 여인네의 칼럼을 보고 참 글잘쓴다...라는 생각에 성격에 맞는 게시판은 아니지만..정경사로~~

좋은 봄날 하루 보내세요..효도도 많이 하시구요~~ ㅎㅎㅎㅎ


초록까딱이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