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머시기 하는 민간 잠수부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진짜
충격을 금치 못했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은 저 말도 안되는 소리를 또 있는 그대로 믿을텐데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화가 나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글씁니다.
맹골수도는 조류가 세고 물살이 세기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선박 운용 하시는 베테랑 항해사라면
잘 알것입니다.
지금 조류가 세서 시야 확보도 안되는 상태에서 군경 전문 잠수부대원 들도 목숨 걸고 선실 내부 진입조차
못하고 있는데 한낱 민간 잠수부가 인터뷰 한다는게 저딴식으로 밖에 못한다는게 참 너무 화가 납니다.
장비 지원도 못받았다면서 내부 진입은 어떻게 한건지 돌고래 사촌쯤 되시는건지 ?
생존자의 소리를 들었다고 하는데 물속에 잠겨 있는 상태에서 6천톤급 선박 내벽 설사 천안암 처럼
방수벽이 없다고 하더라도 물 안밖의 부유물 들과 구조선들의 소리 때문에 대화 자체가 안됩니다.
진짜 저 민간 다이버 제가 앞에 있었다면 따귀라도 한대 날렸을 겁니다.
저도 44시간 스쿠버 경력 있고 중급 스쿠버 까지 딴 사람으로서 너무 인터뷰 내용에 어이가 없어서 너무 화가 나네요
저사람 인터뷰 때문에 유족분들을 오히려 두번 세번 더 죽이는겁니다.
P.S. 그리고 인터뷰 영상 제가 두번 세번 돌려 봤는데 참 웃긴게
본인이 직접 들은것도 아니고 다른 민간 잠수부원들도 소리를 들었다 카더라 ~
대화를 직접 한건지 대화 했었다는 소리를 들었다는 건지 말도 더듬고 애매모호하게 답변하는 거 부터가 조작
냄새가 납니다. 물속에서 그것도 선실 갑판 벽사이를 두고 대화를 했다는 거에 실소를 띄우고 갑니다.
차라리 저분 인어공주설이 더 신빙성이 갑니다 에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