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그냥 주욱 지켜본 결과 생각나는 말은 '한심' 그 자체네요..
전국민이 뉴스보도에 정부발표에 오보에 왠 미친여자에 ...정정, 발표 ,철회....스트레스에 시달리고....
뭔놈의 하는것도 없는 본부는 그리 많은지..
그리고 설마 tv화면에 나오는 공기주머니 꼴랑 두개로. 배의 부력유지가 되나?.힘도 안받고 있더만,,,
부력유지용인지 부표인지..
그리고 통영함!! 진수한지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데 성능시험을 안해서 이번 사고에 투입을 못한다고??
뉴스보면서 그냥 말문이 막히더군요..
천안함 이후로 도대체 해상사고 발생시 대처방식이 바뀐게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시간이 갈수록 더욱더 실종자 가족과 대책본분지 나발인지의 대립은 심해질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루 임대료만 어마어마한 해상크레인 모셔다 놓고 언제 끝날지 모를 실종자 구조작업을 보고만있을지도
의문이고 ..이제 인양작업을 하네 어쩌네 하겠죠....
이종인대표 말대로 실종자 수색작업의 끝은 모든 선실을 뒤져 실종자를 전부 모시고 나오는시점이 끝이라는데...
과연 사고대책본부는 어찌할지 지켜봅시다..
그와중에 코레일 사장과 임원월급 올린다는 기사를 보고는 ...정말..그냥 욕이 튀어나오더군요...
밤새 기적과같은 좋은 소식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