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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자의 "처음입니다. 기자가 된 것을 후회합니다"라는 기사입니다.
총체적으로 우리 정부의 무능함을 한탄하는 기사입니다.
실종자 파악도 안되고 긴박한 순간에도 장관님을 비롯해서
우리 중대본 고위관계자님들은 그 와중에 치킨을 시켜서 먹고있더랍니다.
아..정말 치킨이 넘어가나?
죄송합니다. 저는 미개해서 뉴스볼때마다 입맛도 없어서 밥먹기가 힘든데.
이럴때 치킨을 시켜먹는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네요. 미개해서 그런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