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지지한 청년들이 가장 후회할 공약.

김재성 작성일 22.03.10 17:47:25 수정일 22.03.10 18: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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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주 52시간과 최저임금을 손보는것이죠.

모든 것에 적용은 아니고 업종별, 지역별로 차등화한다고 했죠.

그런데 이 기준을 어떻게 정할까요?

윤은 스타트업과 판교를 예로 들었는데요.

매출액? 창업년도? 직업규모? 

일단 특정업종을 선정하면 여기저기도 너도나도 하면서 선정기준은

있으나마나할 가능성이 큽니다.

사업주 입장에서 임금이 줄어들면 당연히 반기니까요.

 

일단 소상공인들은 엄청 반기고 있습니다.

월급주는 입장에서 최저임금을 낮출수 있다는 것은 좋은일이니까요.

윤의 말대로 일자리가 늘어난다고 칩시다.

그런데 최저임금을 떨어진다?

최저임금 떨어진다고 물가도 떨어질까요? 

5,000원하는 짜장면이 4,000원이 되지는 않을겁니다.

그런데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소위 알바에 가장 많은 근무하는 연령층이

20~30대입니다. 

여러분은 같은 돈을 벌기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을 일할 가능성이 큽니다.

 

10년만 하더라도 IT업계는 대표적인 야근이 일상화된 업종이였습니다.

52시간 덕분에 IT업계 종사자들의 삶의 질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삶의 질이 좋아지면 업무의 창의력도 좋아집니다.

이제 다시 야근을 일상화하겠다는 겁니다.

IT업계 야근이 일상화되면서 농담으로 대한민국 IT업계는 프로그래머는 없고

코더만 있다는 소리가 있었죠. 그만큼 창의력이 없다는 소리입니다.

 

최저임금을 손보면 그 업종의 기본급여도 줄일 가능성이 큽니다.

예전에는 52시간 근무하면 300만원을 벌었다면 이제는 그 돈을 벌려면

야근을 해야할 가능성이 큽니다.

제가 볼때 청년들은 여성들이 남자 니들 일자리를 뺏어간다는 선동에

놀아난겁니다. 일자리 안늘어날겁니다. 야근시키면 되는데 뭐하러 직업 더 뽑아요?

거기다 실질임금을 줄어든다? 

청년들 다른것은 몰라도 이 법안을 기를쓰고 막으세요.

여러분의 선택이니까 여러분이 바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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