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민간잠수부 출항 막은건 안행부 장관

매직폭스 작성일 14.04.30 10: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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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mediatoday.co.kr/articleView.html?idxno=116291


악수하느라 출항 지체시킨 장본인은 강병규 장관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당일 현장으로 출항하려던 민간구조단의 출항을 지체시켰다고 지목된 정부 고위관계자는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8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범정부사고대책본부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의 정례 브리핑 과정에서 윤부한(58) 목포시 특전예비군 중대 중대장이 단상에 올라 “사고 당일 해수부 장관이 민간구조단의 출항을 막았다”고 폭로했다.

대책본부 관계자들의 제지로 단상에서 내려온 그는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이주영 해수부 장관과 강병규 안행부 장관의 사진을 보고 출항을 제지한 장관은 ‘안행부 장관’이라고 정정했다. 이후 정부 측 해명에 따라 언론들도 ‘장관 출항 제지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지만, 미디어오늘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복수의 관계자를 통해 강병규 장관이 윤씨를 비롯한 민간 구조대원들을 만났다는 것을 확인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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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다 뭐다 말들 많았는데 아주 없는 상황은 아니었네요.. 웃긴건 "정부측 해명에 따라 언론들도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 이럴거면 언론이 왜 있나요.

자세한건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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