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경비정의 이종인씨 바지선 고의 충돌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LpX60ldAox4&feature=youtu.be
바지선 위에는 크레인이 있습니다. 흔히 조선소현장에서 사용하는 타워크레인을 제외하고 그 바로 아랫급이라고 할만큼 인양톤수가 월등히 높은 대형 크레인입니다.(이동식인데 톤수가 작은건 바퀴가 달림) 그 크레인의 붐대(크레인의 길다란 팔) 진동에 상당히 위험성이 따릅니다. 붐대의 꼭대기가 각도로 1도정도 휘청이면 아래쪽은 5~10도정도 휘청일 정도로 그 파급이 커요. 아니면 휘청이면서 뱅뱅돌아버립니다. 크레인 로프가. 그래서 항상 조심해야하고 위험한게 크레인 작업입니다. 그런데 그걸 새벽에 해견이 목숨을 위협하는듯 맹렬히 달려와서 박아버릴뻔 합니다. 바다엔 파도가 치면서 기본적인 요동이 있어요. 거기에 배가 느리게 오는게 아니고 빠르게 오면서 밀고오는 파도도 있고... 또 혹시나 바지선에 충격을 가했을 경우는 재앙입니다..... 다이빙벨 5톤 아래 중심추 2톤 7톤을 잡고 있는데 크레인의 붐대 역시 길이가 상당히 길어서 (짧으면 안정적이나 심해작업이 불가능) 여차하면 크레인 붐대가 돌아버리면서 아래쪽 작업자의 생명선이 끊어지거나 체인결속이 풀어지면서 그대로 수중으로 틀어박혀버릴 수 있습니다. 산목숨 그대로 죽이는거죠..... 아마도 이 위협적인 경비선의 운항을 보시고는 딱 마음을 접은듯 싶습니다. 아..... 내가 욕먹고 그냥 나가는게 최선이지....이대로 가다간 산사람들 나로인해 다 죽일 수도 있겠다 싶으셨을껍니다. 현장에서 크레인 한번 봐보세요. 사이즈가 클 수록 요동이 심해서 물건을 내릴때는 물건 끝에 긴 인양줄을 달아서 아래쪽 작업자가 하강시 잡아서 안정적으로 내리게 합니다. 세상이. 무섭습니다. 돈이 생명보다 중요한 현실도 무섭습니다. (펌)
박근혜 대통령 ‘제부’ “세월호-노란 리본 단 사람들, 수사해야” 충격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77760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할머니 섭외" 靑 조문 연출 사실로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40430195106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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