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inkis.com/www.hani.co.kr/arti/58KRC ".....실제 이 날엔 박 대통령에게 고함을 지르고 성토를 하는 유족들이 더 많았다. 6면 우측 기사의 문체는 더 볼 만하다. 이 기사는 ‘박 대통령은 유족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울분과 하소연을 들었다. 한 남성 유족이 “할 말이 있다”며 무릎을 꿇자 박 대통령은 위로하며 어깨에 손을 얹었다’고 묘사했다. 마치 성경의 복음서에서 예수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또 ‘박 대통령은 이(유족들의) 말을 들으며 한숨을 쉬었다’고 적었다. 기자는 박 대통령의 한숨조차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묘사했다.... "======================================================================좀 적당히좀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