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에 정몽준이 2위에 떳길래 기사를 살펴보니,
정몽준 박원순 대결 뉴스가 가장 많이 본 기사로 떠 있더군요.
댓글을 한번 살펴 보시죠.
댓글알바들 판치고 있다고 예상은 했지만 상상 이였습니다.
장문의 박원순 비난 댓글을 1분 간격마다 각각 다른 아이디로
복사 붙여넣기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의 네이버 장악설 이후 댓글 아이피나 다른 댓글 보기 기능도 막혀서
아마 수십개의 아이디로 돌려가며 조작질을 하는듯 보입니다.
댓글을 호감순으로 나열해보면 박원순이 종북좌빨에 북한 만세를 외치며,
오세훈 이명박의 발끝에도 못 미치는 최악의 시장이라는 되도 않는 글들이
나란히 베스트 댓글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박원순이 시장으로서 일 잘한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최소한 서울 시민이라면
삼척동자들도 알고 있을겁니다. 손바닥을 하늘을 가리고 알바를 풀어 쓰레기만도 못한
조작질을 일삼고 있네요.
요즘은 박근혜 대선 전보다도 알바들 스케일이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입니다.
이거 뭔가 조치를 취해야 되지 않을까요? 심해도 너무 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