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때려잡기

lecard 작성일 14.05.14 23: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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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쑈 라고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솔직히 청해진해운보다 정부 쪽이 좀 더 나쁜놈들이라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들구요.

 

정부에서 규제 다 풀어줬고 마음껏 해쳐먹으라고 조장했고

 

비즈니스 프렌들리? 기업하기 좋은 나라? 뭐 그런 캐치프레이즈로 안전 다 필요없다 이런 식으로 정책을 폈으며

 

그 정책을 만든 정당의 대표가 새로이 대통령이 되었는데

 

안전규정 다 지키고 사람목숨 소중하게 생각하는게 가능할까요.

 

게다가 구원파가 이단이라고 하는데

 

더 심한 이단도 멀쩡히 사회생활 하고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하겠다는 빕스가 대통령하는 나라에서

 

구원파 정도가 이단으로나 보일까요....

 

그래서인지 어제 오늘 계속해서 구원파 때리기가 신문에 나오던데

 

이러한 모습들이 그냥 정권의 과오를 감추기 위한 쑈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제가 삐딱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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