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저는 삼국지연의만봤으므로 연의의 유비임을 밝힙니다 정사그런거 몰라요 무서워ㅠㅠ
정경사서 롬멜형이 가끔 발끈하는게 이내용이죠 '박원순은 착한사람인가' 근데 사실이게 따지고들어가면 좀복잡한거에요 착함에도 여러의미가 있으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박원순은 동네바보형처럼 한없이 착한사람이 아니고 착함이 무기인걸알고 그걸 적극적으로 활용할줄아는 착한사람입니다 쉽게말하면 착하지만 호구는 절대아니죠
유비를 예로들어볼까요. 연의의 유비는 항상 어질고 착하죠. 그런데 결과물들을 보세요 진짜 한없이 착하기만한가요?? 손권뒤통수쳐서 형주를먹고 진짜로 착한동네바보인 유장이 형형하면서 따를때 나라를 통채로 집어삼키죠 유비가 정말 어질고착하기만 하면 가능했던 일일까요?
전 유비역시 착하게 사는것의 이점을알고 그걸 적극적으로 활용할줄 알았던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이게 영악한사기꾼이란 소린아니에요 전략적으로 착한것도 기본본성은 착해야 그렇게 운영이 가능하니까요
착한척하면 언젠간 뽀록이나게되죠
박원순의 착함도 유비의착함과 비슷하다봅니다 기본적으론 착하고 좋은사람 맞아요 하지만 박원순은 그장점을 알고 철저히 이용해가겠죠 자길저격하는사람은 다 역으로 모가지를 쳐가면서
그리고 마지막에선 유비가 서촉을 취했듯이 대선까지 꿈꿀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래서 박원순 백날털어봐야 시시한 자금비리 성상납이런거 안나올거라 봅니다 대통령을 노리는 유비에게 그런일들은 너무 사소한거라 발목잡힐 여지를 애초에 안만들어 놓을테니까요
폰으로 쭉써서 내용이 잘이어질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여기서 줄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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