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불명의 두 사람은 정 후보가 거리를 따라 청소를 하고 출근하는 시민들과 악수를 하며 걸어오기 전 약 10m 앞에서부터 이 시민을 막기 시작했다.
현장을 지켜본 시민은
"정 후보가 거리를 청소하면서 눈에 보이는 노숙자를 어떻게 대하는지 유심히 지켜봤다.
노숙자분이 뒷편에 짧은 우산을 놓고 있었지만 칼 같은 흉기는 전혀 없었다.
그분이 뭔가를 움켜쥐고 있거나 누구를 위협하는 상황도 아니고 그냥 조용히 앉아있었다.
기자 10여명도 다 지켜보는 상황이었는데 무슨 칼이 있냐고 하느냐"고 반박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52315131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