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후보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무소속으로 정치 시작해서 2007년에 구 한나라당에 입당해서 성골도 진골도 아닌데 2년만에 당대표직을 획득하고
노무현하고 단일화 해놓고 뒤통수 시원하게 갈기고 아버지가 대북 햇볕정책의 근원이나 마찬가지인 사람인데
북괴하면 손발 부들부들 하는 60-70대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만약 박원순이나 아님 제3의 인물과 경쟁구도시 그 후보 아버지가 그랬다면 빨갱이니 머니 아주난리를 쳤을건데)
아들이 막말하고 마누라가 실언해도 지지율이 30%가 넘네요
생각해보면 철새 정치 했고 정치적 배신도 하고 언행일치도 잘 안되는 인물인데
딱히 존경받을 부분이 별로 없는데도 지지율이 30%이상 나오는게 참 그 매력은 무엇일까요?
이름표가 새누리라서 그럴까요? 아님 박근혜대통령처럼 아버지가 그분이 아니였담 정치는 커녕 별 보잘것 없는데
대통령까지 된것 처럼 2002년 월드컵 후광효과라도 있는것일까요?
딱히 말을 잘하는거 같지도 않고 패널한테 섭섭하다 거리는거보면 소심한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도 3선의원도 어려운데 새누리 콘크리트효과 없이 5선당선의윈에 7선의원이고
매력이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