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책은 다보고 인문학계의 옥주현요가 비디오 느낌인 '소피의 세계' 읽기시작했습니다
제가 학생때 나온책으로 기억하는데 분명 추리소설인데 내용이 왜이리 개같냐며 투덜대며 읽었던 생각이나네요ㅋㅋ
본론으로가서 그책을 읽고서 받은감정은 치열하게 살아온 그학자들에대한 존경심? 그런것들이었습니다 총칼들고 싸우질 않은거지 그당시 통념에 의문을 제기하고 치열하게 사고했던 모습들이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왜 프로이트를 높이쳐주는지도 좀 이해가 갔구요 정말 그당시 판을 바닥부터 엎어버린거더군요
이책은 간단히 맛보기책이라 소개와 화두만 던지고 끝났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은것 같습니다
역시 사람은 항상 배워야하는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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