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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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언론이 20,30대가 대부분 진보성향이고
보수 성향은 50,60대가 대부분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제가 올해 스물 여덟 먹고 작년 막 학교 졸업하고 사회 초년생 뛰고있는 지금 20대와 30대 보는 시점에서 상당히 다르게 느낍니다.
제 주변만 그럴지 모르겠는데 우선 저는 보수:진보의 비율이
20대 - 55:45 or 60:40
30,40대 - 20:80 or 30:70
그 이상은 보수가 상당수 로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 갖기 전에 학교 후배들한테 설문이라고 뻥쳐가며 진보냐 보수냐 물어보기도 하고 친구드란테도 조사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20대가 보수가 아주 조금씩 우세하게 느껴졌는데요. 제 생각에는 진보 성향의 대학생들 특히 운동권의 학생들에게 질렸다라고 해야하나 반감? 그런거가 좀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물어본 친구들이 대부분 남자다보니 군대효과도 무시못하구요. 또한 페북이나 sns가 활성화 되다보니 현 정권에 대한 루머가 퍼지는 만큼 거기에 대한 반박 역시 금방 퍼지는데 진보성향 친구들은 언제나 루머만 말할뿐 반박은 말 하지 않는다 뭐 이런 말도 있었습니다. 그냥 대체적으로 강요하듯한 진보에 질렸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30,40대는 제가 회사 들어오고나서 지난 반년간 느낀 부분 입니다. 과,차장분들이 유독 그런 느낌이 강하다 생각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분들 대학생시절 운동권이 활발했다보니 정권에 대한 불신? 이런게 쉽게쉽게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상 제가 느낀거였고;; 짱공여러분은 20,30,40대의 성향을 어떻게 느끼는지 알고싶어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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