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간부들이 병사를 휘잡고
선임과 후임관계가 개떡같아야
실탄을 주면 불안해할까요?
실탄이 불안하면 책임감잇는 최대 소대장에서 분대장까지만 지급해도
괜찮을 텐데
나중일(실탄 잃어버리거나) 생각하는게 귀찮다는건 진짜
해서는 안될 핑계라 생각됩니다
이게 훈련상황도 아니고 실상황인데 (사람 5명이나 죽은)
이것도 국지도발이라면 국지도발인데
너무 쫄아 있는거 같아요
제가 의무병출신이라 관심병사들
검사하러 의무과 꼭 한번씩 오거든요?
거의다 꿀보직 가고싶어서 핑계대거나
손목에 커터칼로 장난질해논 애들이 대부분이엇습니다.
그런애들은 자기한테 위해가는 일이 생기는걸
싫어합니다. 어떻게하면 편하게 군생활하려고
그런짓거리를 하거든요..
물론 부대마다 (진) 돌아이나 감당이 안되는
간부들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전.우.애' 로 ,,,
거의 다 커버되지 않나요? ㅋㅋㅋ
간부한테 개까이면 분대장이 와서 PX델고가서 위로 해주고
분대장한테 까이면 동기들이 와서 위로해주고
후임데리고 담배피면서 선임 뒷담 까고 ㅋㅋ
뭐 내리갈굼이 되면 분명 문제는 있겠지만서도 ㅋㅋ
군대도 사람사는 곳이라 느낀게
힘들어도 정말 서로서로 위안삼아가면서
살아가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관심병사들은 애초에 징병검사전에 걸러지는데
군대와서 후천성 관심병사되는 애들이 잇어요...
군대에와서 뺑끼 부리려고 미친척하는 애들과
진짜로 미친애들은 눈이 다른거 같아요..
그 '눈'이 다른애들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런애들은 거의 극소수죠
임병장처럼 병장까지 참던애가 폭발할만큼
군생활을 더럽게 만들면 안되는거같은데...
군대 특성상 어쩔수 없는걸까요?
저는 군대는 나름 재밋다면 재밌는 곳이었는데
실탄을 지급한다고 해서 후임이나 선임이 쏘지않을까?
이런 걱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위하고 군생활만 잘.했.다면요...
(임병장같이 기수열외등의 문제있는곳은 제외해야겟네요..)
오발도 걱정없는데 공포탄 첫발에 보통 장착하니까
서로 믿기만 하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