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화 하는건 좋지 않지만,
군대에서 본 고문관은 대부분 그렇더군요. 본인 이익과 관계 없는건 못하거나 관심이 없는데
또 자기 잇속은 소름끼치게 잘챙깁니다. 대표적으로 외박.
근무인원 부족해서 땜빵 몇번 들어가면 포상외박준다그러면 허리디스크 있다는놈도 완치되는 기적이생기고.
그러면서 본인이 남보다 능력이든 멘탈이든 뭐든 떨어진다는건 생각도 않고, 남들 비슷한걸로 다 털려도
자기자신만 특별히 불쌍한놈인줄 알고, 다 같이 밖에 못나가고 갇혀 지내는데
본인만 무슨 구속 수감된것처럼 억울한 옥살이하는 무슨 독립투사 빙의하고.
임병장이 동료 부대원이 자신을 무시했다고 화가나서 쏴죽였답니다.
그러고 편하게 뒈지려고 자살시도하고.
고문관짓 해서 동료 부대원 화나게 한건 생각 않나본데 기가 차네요.
참 정신병자 하나때문에 총 맞아죽은사람이랑, 그 부대사람들은 무슨 죄인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