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임대아파트를 짓죠. 정치권의 공통된 공약들이구요. 구지 아파트인 이유는 좁은땅에 위로 쭉쭉 올려서 많은 가구가 들어서게 하기 위함이구요.
그런데..
턱없이 모자랍니다. 공약에도 그렇고 요구하는 숫자를 맞추기에 한없이 모자랍니다.
그렇다고 임대아파트를 계속 짓자니 땅이 없어요.
그래서...정부에서는 미분양 주택을 사들입니다.
아파트? 빌라? 할거없이 닥치는대로 삽니다.
LH인지 SH인지 홈피가면 공시가 떠요.
올해 어느지역에서 임대주택용으로 얼만큼 매입할거다~
미분양된 물건들을..최초 분양가의 몇프로~ 수준으로 매입을 합니다. 애초 분양가격이 적정한 시장가격이다~라는 전제가 어느정도 깔려있는거죠.
이게...
임대주태수요도 충족하고, 미분양에 허덕이는 건설회사들 숨통도 틔워주고. 그런 목적인겁니다.
이걸 건설사, 업자들이 악용합니다.
우선 짓고, 배짱분양하는거죠. 어차피 나라에서 사줄거니까..
시장논리에 따라서 안팔리면 알아서 계속 깎아 팔던가 애시당초 잘팔릴 금액에 분양을 해야되는데 안해요.
나라에서 분양가의 80%-이게 정확하진 않을겁니다만-수준에 사주니까~
그럼 결국 최초 분양자들이 피해를 본거 맞죠.
눈탱이 맞은겁니다.
그럼 눈탱이친놈들에게 화를 내야겠죠?
왜 자기가 당하고서는 안당한 사람들에게 화를내냐구요.
왜 나라에서 시행하는 임대주택제도에 당첨된 없는사람들한테 화내냐고요.
뭐...
건설사 입장에서..그간 뽑아놓은 직원들 생각해서 분양안되니까 앞으로 건설사업 중단~ 할수도 없을테죠.
이해는 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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