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잭이란 영화가 있죠..
그 영화의 한장면중 하나가 주인공은 정치로브스트입니다.
그가 로비해서 설립한 청바지 공장이 하나있는데 그곳에서 강 간과 폭력으로 벌급을 받죠..
어느 파티에서 기자가 폭로합니다..
그러자 로비스트쪽 사람이 이런말을 하죠 그 공장덕에 중국인들은 가족을 먹여살리고
지역 소득이 올랐다고.....
여기서 새누리당은 그 공장으로 잘먹고 잘사는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직원이던 주위 주민들이던.... 좋죠...
반대로 민주당은 그 공장으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다치고 수치스러워하는 아픈 현실이죠...
제3자의 입장인 우리들은 어떤 현실을 택할까요?
새누리나 민주당은 그저 붙인겁니다.. 거기에 연연하지 마시기를
그 공장으로인해 돈잘벌고 잘먹고 사는 모습만을 보시겠습니까??
아님 그로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을 보시겠습니까??
아마 이번선거도 이런 모습속에서의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람이란게 말이죠.... 저도 담배를 피지만.... 난 암에 안걸리겠지.. 난 괜찮겠지라는 기대를 합니다...
영화를 보더라고 쓰나미에 쓸려가는 행인1이 아니라 그속에서도 운좋게 살아남는 주인공이 나라고 믿죠.....
그런 기대를 같는게 나쁜게 아니라 그걸 이용하는 정치가를 욕해야하는걸까요?
아니면 그런 헛된 꿈에서 못깨어나는 국민을 탓해야 하는걸까요??
언제나 담배를 끊을지 ㅠㅠ 오늘도 나약한 제 의지력에 한숨을 짓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