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부터 15년간 연간 최대 5000억원의 세금을 들여 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으로 진 빚을 갚아주기로 했다.
국민 반발에도 불구하고 결국 혈세로 4대강 사업으로 인한 빚을 갚기로 한 것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정권때 4대강 사업을 주도해 총 8조원의 빚을 졌다.
http://www.newspim.com/anda/view.jsp?newsId=20140807000271
가끔 궁금해지는게
4대강을 그렇게 빨아대던 사람들에게
저 빚의 상당부분을 국가가 내라고 요구하면 과연 어떻게 나올까... 싶더군요
국가를 위해서라면 개인의 자유쯤 구속되도 좋다는 분들이니 애국적 차원에서 선뜻 낼거라고 봅니다만
그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