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강풀이 신작을 내놓았다. 제목은 '사람이 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단식투쟁 중인 유민이 아빠 김영오씨가 주인공이다. 강풀 작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 작품을 공개했다. 그의 허락을 얻어 이 그림을 여기에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