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 들어가보니 "05 대통령에게 무편집 욕설" 이라는 제목으로김영오씨가 욕하는 장면이 1:13초 정도 있더군요.욕 잘 하시더군요. 화나면 저 정도 욕 안하는 사람있을가 싶기도 합니다.영상을 보면서 영리하지 못한 사람이다 라는 생각도 들고.....기자들과 카메라가 그렇게 많은데 욕을 하시다니.. 한편으로는 너무나 평범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궁굼한게 생겼습니다.대통령을 욕하면 비판 받을일인가? 법을 어기는건가?왜 인간성이 추악한 사람으로 판단 해야 되는건가?전후 다 공개하지 않고 욕을 한 장면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건가?욕만 할려고 저기를 갔을가? 행위에 대한 목적은 무엇일가?그런건 왜 보도 되지 않을가? 특별할 것 없이 살아온 한 개인의 인생은 트루먼쇼 처럼누구가에 의해 알려지고 확대 재생산되고 있습니다.이런 사실과 누구나 지나갈수 있는 건널목을 막고 서있는것에 대해서는 분노하지 않습니다.이런것에 대해서는 분노를 하지 않으면서 약한 개인을 물고 뜯고 조롱합니다.심지어는 딸에 대한 사랑의 무게를 증명하기 위해 카톡 내용과 통장까지 공개를 해야 되는 세상입니다.이런게 정상인건가요? 전 무식하고 무지한 한 평범한 가장입니다.나중에, 억울한 일을 당해 그것에 대해서 말하고자 할일이 생기면 어떻게 행동해야 될지 막막합니다.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온데간데 없고, 말하는 사람의 개인사에만 집중되어 비난당한다면........무엇을 말할수 있을가요. 하도 답답해서....그냥 잡답입니다.. 죄송합니다. ps. 싸이지롱님 늣게라도 좋으니 이전 질문에 대한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