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549
요즘 SNS에서 꽤 핫한데 파코즈에는 아직 안 올라와서 제가 올려 봅니다.
링크상의 기사 보다는 강세준 기자가 독기를 품고 까발린 녹취록이 더 재미있습니다.
1번 녹취록 : 우종순 아시아 투데이 사장이 강세준 기자한테 회유성 전화를 걸음
http://www.youtube.com/watch?v=CasdFsk5hyo&feature=youtu.be
-> 밥이나 먹자고 하며 어떻게든 회유해 보려고 하지만 강경한 강세준 기자의 자세에
성질 뻗쳐서 본성이 나오는 우종순의 얄팍한 인내심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언론사
사주이면서도 편집권에 대해서 자꾸 딴소리 하는 부분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2번 녹취록 : 1번 회유 전화 실패 후 다시 전화 걸어서 협박성으로 압박
http://www.youtube.com/watch?v=-_Whl2AHskE&feature=youtu.be
-> 성질 뻗쳐서 이제 회유보다는 강경하게 나오려고 전화해서 월급 주는 사장이라고
자신을 우습게 본다고 승질 부리는 우종순의 딥빡이 재미있네요. 특히나 언론사
사장이면 기사 내리는건 아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후진국형 병맛 언론사주의
전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3번 녹취록 : 김성태의 보좌관 고진호와 강세준 기자의 통화내역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KGuKU07-mB0&feature=youtu.be
-> 자신 보다 세 살이나 많은 강세준 기자한테 어린놈의 새끼라며 발광을 합니다.
여기에 일부 블로그의 기사를 인용하자면,
다만 해당 기사를 뒷받침할 만한 정황들을 강세준 기자가 계속해서 내놓고 있는 건 눈여겨볼 사안이다.
공동주택관리법과 관련된 공청회가 발의 이전엔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한다. 5~10차례의 공청회를 거친
후 법안을 발의하는 것이 보통임을 감안할 때 분명 의아한 대목이다. 이 의구심은 발의 이후, 정확히는
9월 1일 오늘로 형식적인 공청회를 잡았다가 결국 취소했다는 점에서 더욱 커진다. 결국 입주민의 이해를
대변할 수 있는 이들의 견해를 듣는 자리는 끝내 마련되지 않은 것이다. 반면 대형건설사 사장급 간부들은
법안 발의 이전에 김성태 의원실을 줄기차게 드나들었다. 욕설이 가득한 보좌관과의 위 통화는 바로 그
시점의 것. 기자는 "기업들 소환해서 괴롭히지 마세요"라는 입장이고 보좌관은 "우리가 부른 게 아니라
자기들이 온 것"이라는 입장이다.
[출처] 국회의원 전화 한 통에 기사를 내린 언론사|작성자 지식스닷컴
'김성태 공동주택관리법' 이상한 공청회
http://www.inves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
'김성태 공동주택관리법안' 공청회 돌연 취소
http://www.inves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