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 딜레마

내국인노동자 작성일 14.09.07 02: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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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명) 자기 조국을 사랑함

애국자라면 나라를 사랑하고 조국을 위해 헌신하며 국위선양을 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는 사람들 이겠죠

근데 요즘 애국이라는 단어는 조금은 이상하게.느껴지네요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서 국방의 의무 납세의 의무를 지키고 선행하고 사회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는것이 애국자라

생각하는데.마치 어머니가 자녀를 사랑하는데 이유가 없는것.처럼


하지만 요즘들어 애국은 척도의 기준 이나 도구가 되어버린 느낌이네요

에너미 엣더 게이트라는 영화에서 스탈린그라드의 탈환을 위해 조국 러시아

를 위해 무모한 돌격을 강요하던 사람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도저히ㅜ살아날 수 없을 상황에서 도망치던 사람을 조국을 배반한 사람

이라면서 총을 쏴서 죽게 만들죠

뒤에서 동지들에게 비애국자의 멍애를 씌우며 총을 쏘던 사람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에 선동하였을건데 왜 그는 선두에 서서 돌격하지 않았을까요?

동지들에게 열변하던 내가 사랑하는 나라를.위해 불사지를 수고 있을건데


왜 작금의 애국단체나 자칭 우국열사같은 사람들은 애국을 하지.않을까요?

왜 우국열사 일베회원님들은 애국간판걸고 스트래스 풀고 관심받을려하고

최근 세월호 관련 집단이 국가전복을 시도하는 극악한 무리들인가요?

왜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영토 전라도를 타지역과 지역감정을 조장하죠? 

인터넷 돌아다니다 젊은 보수 애국자들은 현재 일베 밖에 없고 이들이 현시대

좌익 종북이 판치는 세태에 유일한 애국집단 이라는걸 봤는데

지역감정 조장은 진짜 우리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북괴의 희망사항

아닌가요? 


과연 그들에게 정말 국가가 위기일때 그 스탈린 그라드와 같은 상황이라면

그들은 죽을것을 알면서도 돌격할까요? 아님 뒤에서 조종하러 들까요?

저는 나라를 사랑해서 탈세 같은건 하지도 않고 군대도 갔다왔고 내 사랑하는

나라가 더더욱 아름답기.위해 봉사활동을 하는데 국민의 요구나 바램에 미치지

못하는 정부가 싫고 제잇속만.챙기는 위정자들이 싫은데 

어찌 높은분들 하자는데로 안하면 비애국자 되는거 같아서..


글을 다 읽으신 자칭.열성 애국주의자 분이 혹시 계셧담 지금 쯤 저는

사회혼란을 조장하고 이적행위를 하며 적과 동조하는 비애국자가 되어 있지는 않나 싶기도 하네요 그냥 애국자칭하시는 분들이 자기하고 뜻이 다르면

그렇게 부르는거 같아서요 애국이란 방패를 먼저들고선


여튼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와 같이 추석입니다

말 뜻대로 다들 좋은 시간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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