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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보세요.
한겨레 @hanitweetFollow"카카오톡 실시간 모니터링하지 않는다" 검찰이 메신저사찰 반대여론을 진화하며 한 말인데요, "'실시간' 감시는 하지 않지만, 감시는 한다"로 해석하면 정확합니다. 세월호 침묵행진 제안자의 카톡도 압색됐습니다.
de_comma @de_commaFollow'합법적 절차 없이' 어떤 정보도 유출하지 않겠다던 카카오톡은 "검찰입니다" 한 마디에 두 달치 대화록을 통째로 넘겨주었단다. 검찰이 법이고, 대통령이 법인 나라라면 답이 없다. 법의 가장 엄격한 통제는 국민이 아니라 권력을 쥔 자들에게다.
홍성태 Seongtae Hong @ecoriverFollow카카오톡은 스스로 감시와 검열의 대상이 아니고 며칠만 자료를 보관한다고 해 놓고 한 명의 영장에 대해 3000명의 두 달치 카톡을 넘겨줬다. 카톡을 쓰는 것은 감시권력의 밥이 되는 것이다. 카톡을 삭제했다.
백찬홍 @mindgoodFollow"개인정보제공 건수와 내용, 수사기밀이라 밝힐 수 없다"....검찰이 할 말을 카카오톡 대표가 하다니...망명할 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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