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핵심 관계자 "박근혜정부,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해제 움직임"

카오스누이 작성일 14.10.04 10: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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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박근혜 정부가 방사능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해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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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여권의 핵심관계자가 22일 "정부가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조치를 해제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지난 해 9월부터 정부는 일본의 원전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주변 8개현에서 나온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는 지난 15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와 관련 "민간 중심의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해 과학적 타당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정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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