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아이디(빕스로가자)부터 사실 여기서 욕먹은걸로 따지면 내가 1순위 인데
난 고소는 커녕 나 욕하는 글에 비추조차 맥여본적 없음...
심지어 어떤 일까지 있었냐면,
쪽지로 나 욕하는 사람 캡쳐 해놨다고 원하면 보내준다는 분,
법적으로 도와주겠다는분,
왜 저놈들 놔두냐 제발 고소해서 본떼를 보여주자는 분 등등
몇몇 분들이 날 도와주겠다고 저 매너없는 놈들 족치자고 했고,
생각보다 여기에 내 팬들이 많아서 놀랐었음.
그러나 난 정중히 거절.
내 지론은...
여기서 개판치고 싸우던, 쌍욕을 하던 뭐하던...
그냥 인터넷은 인터넷...
현실의 인격과 결부시켜서 법적으로 다투는건 너무 과하다고 생각.
아 물론, 현실에 피해가 가는 상황이면 모르겠지만,
익명 정치 게시판에서 싸우는거 가지고 굳이 고소한다 뭐한다 사과를 하니 뭐하니...
3자 입장으로선 왜 저렇게 정력낭비들을 하실까... 하는 생각.
게다가 여긴 "좌성향" 정치 게시판.
나같은 우파 성향의 유저는 쌍욕 다굴맞는게 당연한것.
물론 나와 반대지만 이성과 논리를 갖춘 멋진 분들도 있음.
그렇지 않은 대다수 욕쟁이, 비꼼쟁이들은 그저 나의 동정만 살뿐...
왜 저렇게 열내고 사실까... 마음의 여유가 없으시구나... 하는...ㅎ
암튼간에
너무 열들 내지 마슈...
정치 게시판에서 개싸움 하는거 당연한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