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개하다는 말만 나오면

일부만 그런거다. 나는 안 그렇다. 듣기싫다. 보기 안좋다.

뭐라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본인이 미개한 행동을 하지않는다고 미개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미개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혹여나 그러한 행동을 했었는지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부족했던 행동은 반성하며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사회의 미개한 부분을 고치기 위해 개인으로써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행위라도 행하였어야

스스로 '나는 미개하지 않다'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것이고

그러한 성찰과 반성과 개선의 노력으로

최소한 다른나라랑 비교해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시민의식과 전반적인 지적, 도덕적인 발전이 있어야만

우리나라는 미개하지 않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직 이러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였음에도

단순히 본인은 미개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이를 무시한다면

그 현실도피적인 행위만으로도 미개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