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기사는 인터뷰가 김정은을 조롱하는 거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한국전체를 비하하며, 극중 인물이 개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로 가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등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김정은을 까는 게 아니라 까는 척하며
한민족 전체를 깐다고 시사화.
tv조선뉴스는 개봉 첫날 매진사례를 기록하면서 하루만에 무려 100만달러, 우리돈 11억원의 수입을 벌어들였습니다나
소니가 영화를 만드는데 들인 제작비가 483억원임을 감안할 때 '더 인터뷰'가 개봉 첫날 낸 수익과 계속 비슷한 수익을 낼 경우 한 달 반도 안돼 제작비를 충분히 뽑아낼 수 있을 거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덕분에, 비난 여론을 피하려고, 등 떠밀리듯이 영화를 개봉시킨 소니 픽처스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와 같은
기사는 내보냈네요.
뭐가 옳고 그런 기사인지는 절대적으로 판단하지 못하지만,
전 전자가 더 나은 기사라고 봅니다. 물론 제가 직접 영화를 보지는 못해서 뭐 그렇다할 평을 내리지 못하지만...
김정은을 표현한 영화라 그냥 괜찮겠지하고 웃으면서 보면 되겠지하고 보려고 했으나......
그나저나 소니가 원래 어느 나라 회사인가요? 일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