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오세훈이 만든 부채 박원순 시장님이 7조 줄였음!!

꿈잃은백곰 작성일 15.01.08 17: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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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쯤 시장님 카스에 올라왔는데 이때 1조 4천억 감축했는데 여기서 멈추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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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 를 또 추가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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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마법을 부렸길래 7조나 되는 부채를 이렇게 단시간에 줄였는지 세부사항을 디테일하게 말씀드리자면

 

 

서울시가 내놓은 자료를 살펴보면 채무 총 감소액은 예정된 공사채 2000억 원 추가

 상환까지 합쳐 총 7조2000여 억원입니다. 항목별로 들여다보면

 

 ▲SH공사 6조8000억원이 감소했고 ▲지하철 양 공사 4886억원 ▲서울시 600여억 원 등을 절약했습니다.

 핵심은 SH공사의 채무 감소입니다. 여기서만 94%가량이 감축했거든요  이명박, 오세훈 시장 시절 12조원가량 채무가 늘 때도 대부분이 SH공사의 몫이었습니다.



SH공사의 채무액은 지난 2002년 2000억원에 불과했지만 4조1000억 원 규모의 마곡지구, 3조5000억 원이 들었던 은평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에 투자를 감행하면서 부채가 크게 늘었다. 지난 2011년 10월의 SH공사 채무규모는 13조5789억원 이었습니다.

보통 이런 사업은 초기 투자금액이 많고, 5~7년 시간이 흐르면 투자액이 회수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실제 지난 10여년간 SH공사의 채무는 택지개발사업의 보상비와 기반시설 조성비 등으로 쓰였으며, 택지 개발이 되면 자연스레 회수된다는 것입니다. 서울시가 이번에 채무를 줄였다는 SH공사 항목의 6조8000억원 역시 용지가 매각되면서 주택 분양 등으로 벌어들인 금액입니다.


근데 웃긴게 서울시가 낸 보도자료에는 “박원순 시장은 마곡·은평지구 등 사업현장에 직접 현장시장실을 설치해 택지매각, 미분양주택 해소 등을 진두지휘하며 채무감축을 뚝심으로 밀어붙였다”고 적혀있었죠...


  결론적으로 SH공사의 채무 증가 후 감소는 이들의 ‘선투자 후회수’ 방식에 따른 것으로, 원래부터 투자 후 회수될 돈이라는 것이고 이걸로 박원순 시장은 온 동네방네 부채를 줄였다고 말하고 다녔다는 것입니다. 이런글 올라오면 여기 반응은 '박원순 시장님이 그렇게 무서운가...' 이런식인데, 그냥 정확한 사실관계가 이렇다구요. 뭐 이분의 보여주기 식은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28억 관사에 진돗개에 수천만원 세금 들어갔던일 전부 사실이니 이러한 사실은 정확하게 인지들 하셨으면 합니다. 

 

박원순 시장님에 대해 안좋은 말을함

=

새누리 지지자

=

일베충 아웃!!

이런 기적의 3단논법은 이제 그만봤으면 좋겠습니다.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2/29/20141229033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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