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대표 경선 토론회를 보고 든 이런저런 생각??

항생제중독 작성일 15.02.03 23: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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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 11초짜리 하이라이트 동영상이니 바쁜 7분 투자하셔서 보시길 권합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그 나라 국민수준에 맞는 정부가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관점에서 현 국민수준은 요꼬라지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하지만 앞으로도 우리는 평생

 

국민수준이 이것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을 평생 할겁니다. 대통령이 여당이되던 야당이 되던 말입니다...

 

 -> 백곰님은 평소 친새누리, 자칭보수, 친이승만박정희 성향을 가진 분인줄 알았는데..그런분들은 보통 "국개론" 얘기하면 광분하지 않던가요? 이거 국개론이랑 뭐가 다른건지??

 

 

 

애초에 증세없는 복지라는 허무맹랑한 구라가 이루어질수도 없었고 지금의 박근혜의 지지율은 그 사실의 반증입니다.

 

이것이 포퓰리즘의 최후입니다. 원래 그렇습니다. 구라치다 걸리면 왼쪽귀 짤리고 짝귀되는거죠...

 

  

 -> 애초부터 증세없는 복지..가 허무맹랑한줄 알았던 사람이면 저 유명한 티비토론에서 박근혜씨가 했던 말들을 보고 무엇을 느꼈던가요? 그때부터 쭉 욕하셨어요?

 

 

낮은 출산율이 문제가 되었다면 무상보육을 해줄것이 아니라 여기서 그렇게 물고 빠는 북유럽처럼 여성들이 일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어주면 되는것입니다. 애들키우다가 남편한테 육아휴직 쓰게하고 왕세녀 업무 복귀한 빅토리아 왕세녀

 

처럼 남자들에게 육아휴직을 쓰게 함으로 여성들이 일하기 편하게 만들어 주는게 해결책이지 애들 보육비 대주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지금까지 싸질러놓은 박근혜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130조에서 270조의 세금이 들어가는데,

 

참 모양새가 웃긴게 이렇게 되면 결국 잘사는집 애새끼들 보육비를 위해서 서민들의 골수가 빨리죠 ...

 

 -> 아니 법인세 인하한거 제자리로 돌리면 지금처럼 이렇게 세수부족에 허덕일일이 없다고 하는게 수많은 사람들의 주장인데.. 법인세를 올리면 서민 골수가 빨려요? 지금처럼 하지 않으면 되는건데?

 

 

이런 아이러니가 없습니다...

 

-> 거울보고 본인에게 하시는 얘기죠?

 

 

 

복지를 하지 말자는게 아니라 필요한 사람들에게 집중적으로 주자는 말입니다. 여기보면 무차별 복지를 지지하며

 

복지로 나라가 클수있다고 말하는 사람 많은데 복지로 큰 나라가 전세계에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걔네들은 시민의식이라도 높으니 적당히 말아먹은 수준에서 정리된거지 우리나라에서 하면 그냥 다망합니다.

  

   프랑스의 극좌파 올랑드의 집권이후 프랑스에서는 최초로 극우파인 마린 르펜이 이끄는 국민전선이 제1 야당이

 

되었습니다. 복지 말이야 쉽죠 부자들 돈 뺃어서 서민들 주면되는겁니다. 실제로 프랑스 이렇게 하고있습니다.

 

프랑스는 직접세율이 존나 높습니다. 법인세율도 그렇구요 하지만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프랑스에서 아무리

 

자기나라에 투자해달라해도 외국인들이 투자 안합니다. 기업의 목표는 이윤영린데 세금으로 다 토해내면 누가

 

 하겠습니까? 결국 아무도 투자안하고 그 결과는 존나높은 실업률로 나타나게 되는겁니다...

 

-> 그러니까 요지는 프랑스처럼 안해야 좋은거고, 우리는 자꾸 나쁜쪽(프랑스처럼) 으로 가려 하는데 그리로 갔다가는 외국인들이 투자도 안하고 실업률이 높아진다는거네요. 그러면 지금은 외국인들이 투자 미췬듯이 해대고 존나 낮은 실업률을 보이나요?

 

 

 

참 다행인건 이번 박근혜 사태로 이러한 포퓰리즘의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사람들이 알게되었다는

 

겁니다.. 무차별 복지 할려면 할수 있죠 근데 그거 나중에 다 우리 자식들 우리 새끼들이 갚아나가게 됩니다..

 

박근혜의 하드캐리덕에 다음대선은 그냥 날로먹을수 있는건데 이번 토론회보니까 또 깝깝하군요..

 

 

-> 솔직히 말은 바로 해야지. 박근혜가 증세없는 복지 해준다고 해서 찍어줬나? 박근혜는 복지의 복자도 안꺼냈어도 어차피 당선됐을텐데? 이제와서 하는말이지만..당시 박근혜 말이라면 눈물흘리고 좀비처럼 달려들던 신도들 비웃으면서 "저 봐라. 증세없이 복지한다던 반반신 박근혜 하는꼴을 보라고" 하는 의미죠.

 다시 말하지만..요지는 무차별복지냐 선별적복지냐 가 아니라,

"박근혜식 증세없는 복지" vs "법인세등 인상을 통한 부자증세로 재원을 마련하는 복지"  이거였잖아요. 근데 왜 삼천포로 빠지실까? 우리 새끼들이 뼈 안빠지게..부자들한테 감세해준거 다시 받아내자니까요? 아....혹시..님이 부자..라면 이해는 가네요.

  

 

저번 대선도 이길수밖에 없는 대선인데 놓쳤고 이번에도  저번대선처럼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금수저물고 태어나 부당한 대우에도 좋은경험이라 생각하라 말하는 김무성 따위에게

 

질거라는 생각은 안하지만, 확실히 이길수 있다는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 김무성이건 박지만이건 허경영이건.. 기본 40% + @의 구조입니다 고갱님. 새누리당을 확실히 이길 수 있는 선거가 대한민국에 있을까요?

 

 

 

 예전에 김대중 대통령 까는글이랑 박원순시장 까는글 한번 올렸다고 제가 덧글만 달면 일베충이라고

 

거품물고 지랄병트는 사람이 있는데, 저는 항상 말하지만 정치라는건 결국 여 야의 균형이고 둘다 사기꾼이기때문에

 

항상 부정적인 스텐스로 보자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어차피 이 사이트에서는 여당 병신짓하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야당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관대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한것인데

 

 뭔 엽기사진 게시판에 덧글달아도 일베충 아웃을 외치며 추노질을 하시더군요..

 

 

-> 맞습니다. 완벽한 사람이 어디있고 완벽한 조직이 어디있겠습니까? 남들이 홍명보를 깔때, 슈틸리케의 단점을 찾아서 주구장창 까보세요. "지금 홍명보 편드는거냐?" 라는 말을 듣나 안듣나 봅시다.

 

 

 

 

저는 과거 이회창처럼 사형제도 찬성하고 법률을 강하게 집행하겠다는 사람나오면 무조건 뽑아줄겁니다.

 

 반대로  유시민 같은 사람 나와도  무조건 뽑아줍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병신짓이지만 그런 이유로 통진당에 표를줬습니다...

 

새민련이면 무조건 빨고보는거랑 새누리라면 무조건 빠는게 뭐가 다르다고 생각합니까?

 

저는 저 스스로가 중립이라 생각하고  상황에 따라서 언제든  새누리를 뽑을수도 새민련을 뽑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저같은 사람을 여기서는 깨어있지 않은 시민의 저열함이라고 말하죠....

 

저는 그냥 그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 여당과 야당의 구도로 봐봐요. 다수당의 소수당의 구도로 보자고요.

집권여당이자 다수당....현 정국을 이끌어 나가면서 실질적으로 대통령과 함께 나랏일을 좌지우지 하죠. 그럼 어디를 물고 뜯어야 우리 살림살이가 나아지겠어요? 

ex) 김개똥 : 아...정부 여당 꼬라지가 개판이네. 담 선거에는 바꿔보자!

     이소똥 : 아...정부 여당 꼬라지가 개판이지만 야당 전당대회 꼬라지가 영..

                 그러니 걍 가던대로 가는게 낫지. 

???????????????

 

 

 

 

 

늘상 말씀드리지만 정치인들은 전부 똑같습니다. 그러니 항상 부정적으로 보셔야 합니다.

 

저는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슈틸리케만 부정적으로 보질 마시고 홍명보도 부정적으로 봐주시라고요. 

 

 

 

 

 

 

미개한 국민들아.

박근혜 하는거 봤지? 이게 준비도 안된 주제에 복지하겠다고 까불었다가 치르게 될 가혹한 댓가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복지의 복! 자도 꺼내면 안되는거다 알았지?

그러니까 기호1번 으쌰으쌰~~~

 

-> 이 말씀이 하고싶은거죠?

..오늘 김무성이 그럽디다.

증세없는 복지는 구라라고. 지난 대선때 김무성은 우주 여행하다 왔나요?

혹시 김무성이라고 동명이인의 새민련 소속 친노좌빨 나부랭이가 따로 있나요?

대선때 허무맹랑한 공약을 했고, 저딴 정책을 펴고있는 대통령 이하 그 선거를 도왔던 새누리당 및 그 지지자들.

지금 고개를 못들고 깨갱 해야 하는게 순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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