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권과 보건당국이 보여주는 행태...전국민이 공분하고 있다..왜? 거짓말로 국민을 안심시키려는데 그 거짓말과 행동이 너무 유치하고 어른스럽지 않기에(유승민이 말은 잘했다),, 특히 메르스에 대한 거짓으로 국민 안심시키키에 열중인 몇가지 거짓말중, 내가 느낀 것 몇개 적어 보려고 한다.
1: 치사율 10%...?
아니다..지금 환자가 확산되지 않았기에 집중관리하니까, 특정상황 안에서 10%사망율로 붙들어 놓앗지만, 중동처럼 확산되고, 지역사회로 퍼지면 사망율은 급격히 올라 갈 것이다...현재 환자들 80%는 인공 호흡기로 호흡하고 있으며, 일부 심각한 환자들은 인공투석과 심폐 보조기인 이모크로 연명하고 있다, 이 기계는 죽은자도 한 동안 살려놓는 기계다. 물론 쾌차하면 다행이지만 문제는 이 기계가 한국에 몇 대 없다는 것. 결론으로 따지면 지역사회로 확산되면 사망율은 기존의 40%가 될 가능성이 너무나 크다...
2: 메르스는 독감 같아서 면역이 좋은 젊은이들은 괜찮다?
정말 말도 안되는 개소리...35번 38세 의사 인터뷰 찾아 들어보기 바란다..막판에 앵커가 몸 상태가 어떤가 물어보자..의사왈:
보통 병원에서 고통의 단위를 0에서 10까지 구분하는데요(여기서 10이 최악, 도저히 버틸수 없는 상태로 팔,다리가 절단되거나, 고통으로 정신을 잃을정도)..여기서 고통의 정도가 8-9정도라고 했다. 38세 젊은의사가 그 정도면 고통으로도 노인분들은 돌아가실수 있다...지병이 있었던 분들은 더 하고, 그 정도의 극심한 고통이 따르는 메르스를 독감처럼 애기하고, 국민 스스로 자기 면역력을 키우라?!! 말인지 된장인지...
사회 혼란을 일으키자는 것도 아니고, 불안을 조성하자는 것도 아니다..지금 사회의 불안과 공포는 정부와 보건당국의 반복되는 거짓말과 변명, 그리고 덮으려는 태도가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다.
국민들은 안심하고 싶지만, 거짓말을 듣고 싶은 것이 아니다...다만 진실을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