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종식 선언 이후 청와대는 문 장관의 교체를 기정사실화하고 후임 인선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으로는 이종구 서울대 가정의학교실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이 거론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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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메르스 사태에 심각한 무능함을 보여준 보건복지부와 그 수장이 결국 철퇴를 맞네요.
사실 저는 문형표 장관의 임관이 공무원 연금 건들기 위해서 감행한 낙하산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런 사고친 상황에서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전쟁터에 있는 장수를 불러들일 수도 없으니 지금은 그냥 두는 모양인데 8월 1일에 메르스 종식 선언할 예정이라고 하니 한달도 안남았는데 문장관이 많이 바빠지겠네요. 후임장관 인수인계 시키랴 메르스 뒷처리 하랴 ㅋㅋ
후임 장관으로 거론되는 분들은 이종구 서울대 가정의학교실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라는데.. 제 생각으로는 이 셋중에 가장 유력한 후보가 성상철같습니다. 이번 정부는 보건복지부에서 국민 보건보다는 재정적으로 뭔가 건들기 하려는 성격이 강해보여서요. 제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정부에서는 메르스도 대충 마무리 되면 이제 병원 영리화에 집중할거라고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