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직전... 30명 추가 감청 요청...????

드니드니 작성일 15.07.19 01: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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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jtbc.joins.com/html/999/NB10964999.html

 

 

 

 

국정원의 감청 의혹에 관한 소식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국정원이 이 해킹프로그램과 관련해 뭔가 의뢰를 한 시점들이

 

선거를 앞둔 경우가 많았다는 보도 해드렸는데요,

 

2012년 대선을 10여일 앞두고는 갑자기 감청 대상자를 두 배 이상 늘리겠다고 했고

 

실제로 이를 테스트했던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지난 2012년 12월 이탈리아 보안업체 직원들끼리 주고받은 이메일입니다.

 

고객, 즉 국정원에 30명을 추가로 감청할 수 있는 임시 라이센스를 핫라인을 통해 보내라고 돼있습니다.

 

20명이던 국정원의 감청 대상자를 한달동안 50명으로 대폭 늘릴 수 있도록 이탈리아 보안업체가 허가해준 겁니다.

 

앞서 국정원의 구매대행 역할을 맡은 나나테크는 대선 13일 전인 12월 6일 '긴급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30명을 추가로 감청해야 한다면서 기간은 한달을 요구합니다.

 

이후 구매 대금이 적힌 제안서를 주고받았는데,

 

2012년 예산으로 구매하고 싶다며 서두르는 내용도 들어있습니다.

 

결국 임시 라이센스를 얻어 이듬해 1월 중순까지 사용하지만

 

국정원은 테스트만 하고 추가 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12월 초부터 연말까지만 감청 대상자를 늘릴 필요가 있었던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입니다.

 

이병호 국정원장은 그제(14일) 정보위에서 감청 대상자는 20명이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30명을 늘려 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선을 13일 앞둔 시점에 '긴급 이메일'을 보낼 정도로 감청 대상자를 30명 더 늘렸어야 하는 이유에

 

여전히 의문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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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썅.....

 

이 좆같은 정권의 좆같은 대딸(대신 딸쳐주는) 색기들....

 

간첩이 대선 직전에 갑자기 느나????

 

 

 

박그네는 국정원 및 국방부의 대선여론조작 사건에는 자기 책임이 없다고 발표했었죠???

 

결국 그 이유가 뭐겠습니까

 

누가 자길 위해 대딸 쳐준 건 자기 책임은 아니란 거죠

 

대딸을 쳐서 시원하게 발사한 건 박그네가 맞는데

 

내가 시키지도 않았고 내가 돈 낸 것도 아니니 내 책임은 아니다

 

결국 그런 말 아니겠어요??

 

 

 

 

헌법을 유린하고 공중도덕과 윤리를 무시하며

 

제일 말단의 찌끄레기 법만, 글자로는 안 어겼다고 우기면서

 

국민의 법감정을 조롱하는 무리...

 

그 무리의 꼭대기가 바로 현직 대통령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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