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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들은 굳이 상해임시정부를 부정하려 들까? 간단하다. 일제강점기 동안 대한민국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해야, 자신들의 선조가 저질렀던 반역 행위가 정당화되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대한민국이 존재하지 않았다. 고로 그 시기에는 ‘애국자’도 없었고, ‘반역자’도 없었다. 왜? 충성할 조국도, 배반할 조국도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로 이 때문에 바득바득 대한민국 건국 연도가 1948년이라고 우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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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58963&yy=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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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향신문 박순찬 화백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