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갈텐데 자꾸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고 해서, 그냥 저냥 독재했지만 경제 발전 시켰다고

평가 받던 박정희를 완전 현미경으로 재평가 받게 만듬.

그로인해 공이라고 알려졌던 경제 발전도 미국 주도의 계획 경제 였음이 밝혀 지고 있는 상황.

박정희는 언론 장악해서 모든 계획은 자신이 세우고 추진한걸로 알려 져서 지금까지 그건 그거대로 인정하는 분

위기 였는데 지금 그마져도 없어지게 생겼음.

지금이 어떻게 보면 한국사회의 암흑기일수도 있는데 이로인해 역사 재평가와 민주주의의 고찰 에 대해 마일스톤이 될수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아래 표를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개론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근거...

학력, 소득이 그사람의 옳음을 대변하는것은 아니지만 소위 한국사회에서 배우고 벌만큼 버는 사람들.

다시말해 어느정도 정보력이 있고 국가에 내 삶을 위탁하지 않아도 되고 경제적으로 자유로워 비교적 객관적인 판단이 가

능한 사람들은 박근혜를 지지하지 않는 다는 반증이죠.. 반면 못배우고 정보가 부족해 언론에서 떠드는정보가 얻는 정보의

대부분인 사람들은 박근혜를 지지합니다.

그렇게 대선을 치뤘고 그 결과는 지금 우리 모두가 매일 매일 맞딱뜨리고 있죠...

영화 변호인에서 해동건설 부회장 이창준이 한말이 생각 나네요.

"민주주의는 부르주아 중산층의 시민 혁명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아직 한국은 이르다."

지난 대선 결과와 묘하게 오버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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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짱공 게시물 댓글 중에 어떤 분이 남기신 정말 좋은 내용의 댓글이 있었는데 다시 찾으려니 도저히 못찾겠네요.

예전엔 검색 시 제목+내용 까지 됐던걸로 아는데 지금은 제목만 검색이 되서 한번 지나간 게시물 찾는게 거의 불가능 하네요. 어째 짱공은 점점 안좋아 지는듯..

댓글 내용인즉슨 한국 사회의 모든 비판을 종북 좌파로 모는것에 대해 얼마나 구시대 적인 발상인지 설명한 글이었습니다.

이념 논쟁, 공산주의가 실패했다는것은 소련 붕괴와 함께 이미 종결난 화제이고 그 이후의 현재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완

벽한 상태는 아니기때문에 더욱 발전시키기 위에 끊임없이 잘못된 점은 바로잡고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아직도 현재 사회문제에 대해 비판하거나 정부가 추진하는 일에 의문을 제기하면 종북 자파로 모는 몇몇 소

련 붕괴 이전시대의 사고방식에서  못벗어난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다는 것이었죠.

북한이 나쁜 나라라는건 이미 기정 사실이고 그와 별게로 한국은 한국대로 잘못된 점은 바로 잡아야 더

욱 발전하는건데 현재 한국에 의문을 제기하면 종북이 되버린다면 한국사회는 더이상 발전하지 못할것입니다.

뭐이런 내용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