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분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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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독재와 자유민주주의에대해 본격적으로 고민하게된건 '은하영웅전설'이란 책을 보면서였습니다
설정이 의도적이었지만 의미가 있었어요 정말 능력이출중하고 평민이라도 중용하는 황제가 있는 제국, 무능한 정치꾼들이 장악한 무능력한 동맹(민주제입니다)
하지만 거기서 제가내린결론은 결국 민주제였습니다 거기서 인상적인 구절을보고 공감했거든요
제국의 독재시스템은 능력있는 군주를 만났을때 정말빛나게됩니다 그효율은 민주정과 비교가 불가능하죠
하지만 책임의문제가 생깁니다. 제국은 흥해도 지도자의 책임이자 공이며 망해도 지도자의 실책입니다. 신민들은 수동적으로 충성을 할뿐이죠
민주정은 다릅니다. 잘된다면 올바른 선장을 뽑은 시민들의 승리이며 망하몃 시민들의 책임입니다. 누구도 그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제기 인상깊게 본구절은 이점을 지적하고있었죠
독재는 정말 매력적인 옵션입니다. 저는 박정희를 정말싫어하지만 독재이기때문에 정말 그정도의 성과를 거둔거일수도 있죠
하지만 제가 위에서 말한대로 그것은 박정희만 찬양받을뿐 국민들이 칭찬듣진 못하죠
지금 현대사회는 정말 과거의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시스템을 이룩했습니다. 삼성회장이나 길거리노숙자나 평등한 한표를 행사할수 있는 시스템!! 전 이시스템을 더믿고 지지해주고 싶습니다
한국사회가 이시스템을 잘쓸수있게 더욱 성숙하길 바랍니다
전 그래서 독재가 이루어졌던 과거는 부끄러운 과거라 생각하고 이역사를 교훈삼아 극복하는 한국이되길 희망합니다
제가 술을 많이마셔서 횡설수설일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왜 독재는 용납이되어선 안되는지, 당연히 독재는 아니지만 국민과의 소통이 깝깝한 박근혜정부에 반발하는지 답변이 어느정도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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