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반대를 하던 말던 우리는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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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원래 올바른 길을 가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장애가 많다면서 국정교과서는 투표나 여론조사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24일 10.28 재보선을 앞두고 부산을 찾아 사상구 윤태한 후보의 지원 유세에서 "이것은 여·야간 합의로 법을 바꾸는 문제가 아니고 행정적인 문제"라며 "다음달 5일 확정고시를 해서 결정하면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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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는 이런 게 아니에요.
다소 오래 걸리더라도 잘못된 방향이라 하더라도 많은 대화와
토론을 거쳐 그것을 수정하여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얼마나 정통성과 정당성이 없으면 대화를 포기하고 진행을 한다고 할까요? 이게 바로 독재에요. 권력자의 마이웨이.
최선은 유능한 한명의 권력자이다.
차선은 유능한 다수의 권력자이다.
차악은 무능한 다수의 권력자이다.
최악은 무능한 한명의 권력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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